농구/NBA
[마이데일리 = 창원 조인식 기자] 창원 LG가 KBL 최초로 정규리그 홈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5라운드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정규리그 통산 홈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KBL 최초 기록이다.
LG는 1997~1998 시즌 KBL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06년 12월 2일 부산 KTF전에서 최초로 100만 관중을 뛰어넘었고, 2010년 2월 20일 부산 KT전에서는 150만 관중도 최초로 돌파했다. 23일 6345명이 입장한 LG의 홈 경기는 통산 416경기 동안 200만 721명, 경기당 평균 4809명이 입장했다.
LG는 이번 시즌까지 20번의 홈경기에 10만 9556명의 관중이 들어와 지난 시즌 같은 홈 20경기 동안 9만 2203명에 비해 18.8%의 관중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한 LG는 김종규의 합류 이전 9경기 동안 평균 4932명에서 합류 이후 11경기 동안 평균 5924명으로 20%인 평균 1000명의 관중 증가폭을 기록했다.
[2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한 창원 LG 세이커스. 사진 = KBL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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