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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결혼 12년 차 김창렬이 비상금 숨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비상금이 있냐?"는 신현준의 물음에 "자동차 트렁크 스페어타이어 있는 곳에 비상금을 숨긴다"고 고백했다.
김창렬은 이어 "옷장 속 자주 안 입는 옷의 속주머니를 찢은 후 돈을 넣으면 돈이 옷 안감 깊숙히 들어간다. 그러면 잘 모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신현준은 "아내가 볼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후폭풍을 우려한 김창렬은 "요즘은 안 숨기고 있다"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상금 숨기기 노하우를 공개한 김창렬.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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