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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고향 광주를 위해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노윤호가 지난 22일 '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참여 수익금 3520만원 전액을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광주 지역의 소외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해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유노윤호는 자신이 직접 그린 스케치를 출품, 행사장에는 유노윤호의 디자인이 삽입된 핸드폰케이스를 비롯해 머그컵, 접시 등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판매됐다.
유노윤호는 이를 통해 얻게 된 3520만원의 수입을 고향인 광주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유노윤호는 남몰래 많은 선행과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신곡 '섬씽(Someth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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