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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24일 자신의 팬페이지 '하라구닷컴'에 글을 남기며 "우와 다음주면 벌써 까치까치 설날이에요. 이번엔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맛있는 설 음식 냠냠냠냠 하면서요"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저는 요새 뭐하고 지내냐면요. 집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녀요. 아침에 일어나서 영양제 챙겨 먹고. 그리고 밥을 냠냠 먹고. 맛있는 과일 주스 갈아 마시고. 씻고 책 보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TV 보고. 집에서 완전 뒹굴 생활 하고 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름 처음 집에서 뒹굴거리는 거라 심심하기도 하지만 재밌어요. 한 약 10일 정도 이러고 놀아봐야겠다 생각해서 계획에 착오 없이 진행 중이에요. 내일이면 10일. 재밌죠. 그냥 이런 저의 일상 소소한 것들에 여러분들이 귀엽게 봐주셨음 해요. 이런 건 처음 알려드리는 거잖아요. 앞으로는 공유 많이 하겠삼. 그동안 바빴으니 이해해주삼"이라고도 전했다.
구하라는 주말 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시청할 계획이라며 "다음주 월요일부턴 다시 으?X으?X 힘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레슨도 열심히 받고. 주어진 시간에 모든 걸 다할 테야. 할 거랍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저의 몫까지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길 바라요"라고 했다.
한편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에선 최근 강지영, 니콜 두 멤버가 탈퇴하게 된 가운데 구하라는 글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선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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