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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청소에 관한 파격적인 고백을 내놨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의 싱글라이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음악 작업을 하다 식사는 컵라면과 라면으로 해결하는 전형적인 자취생의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에는 컵라면 그릇을 정리할 뿐 따로 청소는 하지 않았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육중완은 "옥탑방으로 이사온 지 8개월이 됐는데, 솔직히 내 손으로는 청소를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의 절친인 방송인 노홍철도 "예전에 놀러갔는데 방에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쌓여있었다"며 증언을 내놨다.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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