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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오종혁이 벨리즈에 이어 또다시 모기의 습격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김병만, 임원희, 박정철, 예지원, 류담, 오종혁, 임시완은 두 번째 생존 스팟인 코스라에 정글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했다.
코스라에 정글에서 첫 아침을 맞은 오종혁은 "너무 너무 안 좋다"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간밤에 모기에게 습격을 받은 것.
오종혁은 모기에 물러 퉁퉁 부은 손가락과 목, 얼굴을 공개한데 이어 모기 외에도 또 다른 벌레에 잔득 불린 다리와 발을 공개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오종혁은 "어림잡아도 100방은 넘겠다"며 "모기들이 벨리즈 보다 많지는 않은데 더 독한 것 같다. 한 번 물면 그 자리에 진물이 나고 고름이 차고 그렇게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며 벨리즈의 악몽을 떠올렸다.
[모기의 습격을 받은 오종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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