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개봉 9일만인 24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겨울왕국' 감독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가 친필 그림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매 캐릭터 엘사와 안나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ㄴ매력으로 인기를 끈 귀요미 눈사람 올라프의 스케치와 그의 대사를 인용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두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환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 관객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포옹을 전하고 싶습니다"(Thank you KOREA! For loving me so much! I want to give you all a warm hug!)라는 훈훈한 인사를 보냈다.
한편 '겨울왕국'은 영원히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 감독.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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