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미국 LA 안경남 기자] ‘철퇴콤비’ 김신욱(울산)-이근호(상주) 콤비가 코스타리카전 공격 선봉에 선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서 치르는 첫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렸다.
홍명보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서 공언한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 원톱에 김신욱이 서고 그 뒤를 이근호가 받친다. 좌우 측면 날개에는 김민우(사간도스)과 고요한(서울)이 포진한다.
중앙에는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가 선다. 수비에선 이용(울산), 김기희(전북), 강민수(울산), 김진수(니가타)가 호흡을 맞춘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 홍명보호 코스타리카전 베스트11
골키퍼 - 김승규
수비수 - 이용, 김기희, 강민수, 김진수
미드필더 - 고요한, 박종우, 이명주, 김민우
공격수 - 김신욱, 이근호
[김신욱.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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