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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드라마 스페셜-단막 2014'가 본격적인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단막 2014'의 첫 작품인 '카레의 맛'(극본 홍정희 연출 한상우)은 시청률 3.9%(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단막 2013'의 마지막 작품인 '아빠는 변태중'이 기록했던 시청률 3.6%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배우 전혜빈과 현우가 출연한 '카레의 맛'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와 '먹방', SNS 등 독특한 소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이슈들을 따뜻하게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장르와 소재, 새로운 작가와 감독의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 스페셜-단막 2014'는 '카레의 맛'에 이어 '돌날'과 '들었다 놨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 첫 작품인 '카레의 맛'.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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