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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 윤승아가 남자친구가 아닌 박유환과 깜짝 키스를 나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이하 '로필3') 제작진은 27일 윤승아와 박유환이 깜짝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야근 업무를 하다가 잠시 쉬러 나온 정희재(윤승아)와 이우영(박유환)이 깜짝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정희재와 이우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입사 동기. 정희재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나가며 사랑과 일 모두 열심히 하는 노력형 인물이다.
이우영은 팀 내 청일점으로 제 3의 성이라 불릴 만큼 여성을 잘 이해하고, 욕심나는 귀요미 신입사원 캐릭터로 없어서는 안 될 활력소다.
정희재와 이우영은 업무는 물론 사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공유하며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동기. 특히 이우영은 정희재가 까칠한 완벽주의자 팀장 김소연(신주연)에게 혼이 날 때면 든든한 심리적 지원자가 되어주며 힘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오래된 남자친구와 다투더라도 돌아서면 바로 사과할 정도로 지고지순한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는 정희재와 그의 동료인 이우영의 키스신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키스의 전말이 밝혀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로맨스가 필요해3' 윤승아와 박유환(오른쪽).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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