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의 김소연이 성준의 사랑을 거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신주연(김소연)은 주완(성준)의 정체를 알고 사랑을 거부했다.
이날 신주연은 주완이 자신이 업어 키웠던 17년 전 남동생이라는 걸 알고는 기함했다. 당시 어리고, 자신을 못 살게 괴롭혔던 주완을 다시 보게 되면서 불우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됐기 때문.
그러면서도 유년시절을 함께 했던 주완에 대해 미운정이 있었던 주연은 주완에게 심한 말을 하고 신경이 쓰였다. 주연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집 밖을 방황하는 주완은 “내가 왜 너를 사랑하는 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주연의 문자 메시지에 집으로 향했다.
야식 거리를 사서 들어온 주완에게 주연은 “그러니까 그만둬. 나 좋아하는 거”라며 “부담스러워”라고 감정을 막았다.
[배우 김소연과 성준.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