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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스타셰프 레이먼킴이 아내 김지우의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레이먼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아내 김지우가 요리를 잘 해 주방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1대 100'에서 섭외가 왔다고 하니 김지우가 웃더라. 내가 퀴즈 프로그램에 나갈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걱정이 됐는지, 예심 문제를 푸는 미팅에도 오고 녹화 날에도 함께 왔다. 응원을 해 줬으니 열심히 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집에 가면 주방 근처에도 안 간다. 물 마시러 갈 때 빼고는 거의 가지 않는다. 주방에도 내 물건보다 아내의 물건이 더 많다. 아내가 요리를 잘 하다 보니 주방에는 못 오게 한다"며 "아내가 나보다 요리를 잘 한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먼킴이 출연하는 '1대 100'은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레이먼킴.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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