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미국 LA 안경남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콜리세움에서 약 1시간 30분 간 훈련을 실시했다.
이틀 전 코스타리카(1-0 승)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늘은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스타리카전을 선발로 뛴 11명 가운데 골키퍼 김승규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은 가벼운 워밍업과 패스 훈련 등 회복 프로그램을 가졌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홍명보 감독의 지시아래 미니게임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미국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멕시코전이 열리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로 이동한다. 그리고 한국시간 30일 오전 11시 경기를 갖는다.
[홍명보 감독.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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