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 윤승아와 달콤한 첫키스 '동기서 커플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 박유환과 윤승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는 새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야근하는 동기 정희재(윤승아)와 이우영(박유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팀이라 다행이다. 일이 재미있다"라며 술과 함께 옥상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때마침, 남자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눈물이 터진 희재에게 우영은 "애쓰지 말고 좀 편해지면 좋겠다"라며 달래주던 중 입을 맞췄고, 둘은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남자친구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던 희재가 동료로 지내던 이우영과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필3'서 윤승아와 첫키스를 나눈 박유환.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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