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이제 갓 2세가 된 아들에게 성형수술을 시키겠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28일 한 포털 사이트 뷰티 전문 카페에는 “2살 남아 성형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쌍커풀 시술을 했는데, 태어난 2세가 쌍커풀이 없자 남편이 의심해 아들 또한 쌍커풀을 시술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성형외과에 문의해보니 2살은 안 받는다 했다. 갓 태어난 아이도 문제가 있으면 배를 열고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왜 성형은 안될까요. 성형 가능한 병원 있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야매로 쌍꺼풀 만들어주시는 분 있는데 맡겨도 될까요?”라며 자신의 아들 사진을 버젓이 공개했다.
이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하다. 한 네티즌은 “개념이 전혀 없는 부모네”라며 이제 2살이 된 아들을 성형시키겠다는 글쓴이를 비난했다.
비난이 쇄도하자 글쓴이는 심지어 “제 아이 제가 시킨다는데 오지랖들이 참 넓으시네요”라고 반박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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