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특별한 홈경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KGC는 28일 '오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KGC는 2014년 새해(구정) 첫날을 기념, 선착순 2014명에게 무료 세탁권을 증정하며, 경기장 로비에서는 가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미니 윷놀이 대회를 열어 아웃도어 백팩 100개를 증정한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는 1층 특석을 포함한 전 좌석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설날에 걸맞은 다양한 민속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참가권, 영화 예매권, 가방, 집업 티셔츠, 홍삼톤 마일드, 가족 캠핑 용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KT전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하는 가드 박찬희의 복귀전으로 예정돼 있어 또 다른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KGC인삼공사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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