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옷방 공개…"한복만 100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국악인 송소희의 옷방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인터뷰와 함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 중 공개된 송소희의 집은 각종 노래대회에서 받은 상장들과 어린시절 사진들이 진열돼 있었다.

또 송소희의 옷방도 공개됐다. 송소희의 어머니는 "한복이 100벌 정도 있는 것 같다. 많이 기증을 했는데 100벌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소희는 "나는 한복이 더 편하다. 친구들을 만날 때는 사복을 입는데, 사복을 입으면 왠지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옷방을 공개한 송소희. 사진 =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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