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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배우들이 설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넸다.
'참 좋은 시절' 제작진은 배우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진경 등이 직접 쓴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이서진과 김희선은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시청자들을 향해 자필 새해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서진은 "2014년 한 해 대박 나세요. 참 좋은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하며 우리 '참 좋은 시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으며, 김희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좋은 시절' 해원, 희선.”이라는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옥택연은 자신의 마스코트를 정성스럽게 그려놓고 "'참 좋은 시절' 대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류승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편지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으로 열혈 의욕을 내비쳤다.
김지호는 "시청자 여러분, 말의 해인만큼 신나게 달리고, 시원하게 모든 일이 잘 되는 한 해 되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발랄한 V포즈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설레는 일이 많은 한 해 되세요"라는 톡톡 튀는 인사를, 진경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편지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모습으로 힘찬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참 좋은 시절' 배우들이 각별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새해 인사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진경 등 참 좋은 배우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담근 작품으로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서진, 김희선, 류승수, 진경, 김지호, 최화정, 옥택연(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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