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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설날을 맞아 한복 입은 모습을 뽐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아이들의 한복 입은 모습. 아이들은 한복을 입고 저마다 개성있는 세배를 선보인 후 아빠들에게 세뱃돈을 받았다.
타블로의 딸 하루는 ‘원산폭격’ 자세로 절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으며 추사랑이 세배를 한 후에는 아빠들이 입을 모아 ‘미키마우스’를 외치며 세뱃돈을 건네기도 했다.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가 양쪽에 안아 함께 세배를 했고, 타블로는 이휘재를 향해 “진짜 고생 많으시다. 형이 정말 슈퍼맨이다”며 덕담을 전했다.
‘슈퍼맨’ 네 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설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월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위)와 추사랑.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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