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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설날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31일 트위터에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중", "새댁 느낌아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차례로 게재했다.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은 한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집안일을 하고 있는 이효리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과일을 깎는가 하면 설거지를 하며 새댁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첫 만남 당시에는 교제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2011년 정재형의 콘서트장에서 다시 만났다. 같은해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앨범 '기억해'의 작업을 함께하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 설날 일상. 사진 = 이효리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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