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깜찍 손하트 명절 인사 '우영에게 보내는 마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세영이 깜찍한 손하트 명절 인사를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영화 '패션왕'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설날 아침인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깜찍한 설 명절 인사를 남겼다.

박세영은 예쁘게 손하트를 그린 사진과 함께 "모두들 이번 설에 푹 쉬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새해에는 어디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고, 우리 웃는 얼굴로 올해도 함께해요~♥ 2014년은 당신의 해가 될거에요~^^"라고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박세영의 쏟아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깜찍한 손하트가 눈길을 모은다.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큰집이라 귀여운 조카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

박세영의 깜찍한 명절인사에 팬들은 "우결 잘 보고있어요" "눈이 쏟아질 것 같아요!" "세영 언니도 즐거운 설 명절!"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박세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장우영과 함께 새 커플로 투입됐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과 눈치 백단의 섬세한 배려가 반전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세영 소속사 측은 "그간 '신의' 노국공주, '학교 2013' 송하경 등 차가운 냉미녀 역할을 주로 선보였던 박세영의 의외로 솔직하고 털털한 실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세영은 영화 '고양이 장례식', '패션왕'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충무로에서의 가능성 역시 인정받았다. 그는 '우결'과 함께 박혜진으로 분한 영화 '패션왕'이 촬영에 돌입해 2014년을 바쁘게 시작했다.

[박세영 명절인사. 사진 = 박세영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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