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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러시아 귀화 후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을 품에 안은 안현수(빅토르 안)가 예비신부 우나리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안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나리 씨는 남자친구가 목에 걸었던 동메달을 자신의 목에 건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안현수는 지난 10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2분15초062를 기록하며 7명의 선수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2006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참가한 올림픽서 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 아니라 러시아에 올림픽 쇼트트랙 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
한편 안현수의 부친 안기원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와 우나리 커플이 이번 올림픽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안현수와 그의 여자친구 우나리(오른쪽). 사진 = 안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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