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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과 선미가 맞붙는다.
박지윤과 선미는 오는 17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각각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와 두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moon)’을 공개하며 동시 컴백한다.
과거 박지윤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성인식’을 통해 ‘섹시 아이콘’으로서 인기를 끈 바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인 선미 역시 지난해 박진영이 제작한 ‘24시간이 모자라’를 통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이 두 곡은 소녀가 여자로 재탄생된다는 점에서 큰 맥을 함께 하고 있어 두 사람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곤 했었다.
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들이 이번에 맞붙는다. 한 날 한 시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들은 솔로 여자가수로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박지윤의 싱글앨범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과 박지윤이 작사하고 ‘TEAM89’ 소속 포스티노가 작곡한 타이틀곡 ‘빕(Beep)’과 ‘나의 뇌구조’ 등 두 곡이 담겼다. 박지윤은 앨범에 실린 전곡 가사를 작사, 남다른 애착을 쏟았다. 박지윤이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탐험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빕’은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인 ‘빕(Beep)’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선미의 이번 활동은 박진영이 아닌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았다. 용감한 형제와 처음 만난 선미는 ‘뱀파이어’라는 콘셉트를 타이틀곡 ‘보름달’과 안에 녹여낼 예정이다. 또, CD에만 수록되는 ‘그게 노라면’은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참여했다. 유빈은 ‘내가 누구’라는 수록곡 랩피처링에 참여했다.
[가수 박지윤(왼쪽)과 선미. 사진 = 미스틱89,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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