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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판소리에까지 두각을 보였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가상시부모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함께 판소리를 배워보기 위해 인간문화재 조통달의 집을 찾았다.
이날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정훈희 김태화 부부가 판소리에 두각을 보일 것이라 생각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의외로 소질을 보인 사람은 며느리 소유였다. 처음부터 조통달에게 "판소리하기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폭풍 칭찬 세례를 받은 소유는 한껏 기분이 좋아져 시종일관 판소리에 열의를 보였다.
소유는 조통달에게 판소리의 기본을 배운 후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심화교육까지 받게 됐다. 그는 조통달의 제자이자 6살 때 흥보가를 완창해 유명세를 탄 '판소리 신동' 유태평양에게 일대일 개인레슨까지 받게 됐다.
이 때 장난기가 발동한 소유는 유태평양에게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러볼 것을 제안, 유태평양은 씨스타의 'ma boy'와 '나혼자'를 판소리 버전으로, 소유는 판소리 '흥보가'를 섹시한 씨스타 버전으로 불렀다. 소유가 독보적으로 해석한 섹시한 판소리를 들은 유태평양은 그 실력에 깜짝 놀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유의 국악 실력이 담긴 '대단한 시집'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왼쪽)와 국악인 유태평양.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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