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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의 음악 프로듀서 거부인 사이먼 코웰(54)이 자신의 트위터에 갓 낳은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 자랑했다. 영국의 오렌지뉴스 등 가십뉴스는 사이먼 코웰이 미국인 여자친구 로렌 실버맨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 에릭과 찍은 흑백사진 3장을 SNS에 올렸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에는 사이먼이 흐뭇한 표정으로 낳은지 2일 된 아이를 안아 어르고 있고 로렌 실버맨이 옆에서 아이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다. 사이먼은 "엄마 아빠 그리고 에릭, 2일 됐네요. 우리 에릭 얼마나 잘 생겼는지 보세요"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매체는 사이먼이 뉴욕에 있는 로렌이 진통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런던서 출연중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TV오디션쇼 방송을 끝내자마자, 대서양을 건넜다고 전했다. 에릭이란 이름은 지난 1999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이먼의 아버지 이름에서 따온 것.
아기를 낳은 로렌 실버맨은 사이먼 코웰의 친구인 앤드루 실버맨의 아내로 지난해 8월 사이먼과 로렌과의 외도 사실과 임신사실이 알려져 세계 연예가를 발칵 뒤집었다. 사이먼은 이후 소송비 양육비 등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기로 하고 앤드루와 로렌의 이혼소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 코웰. 사진출처 = 사이먼 코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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