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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까지 링컨MKZ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5년/10만km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서비스 지원은 일단 서비스 기간부터 압도적이다. 럭셔리 수입차들에게 적용되는 유사한 프로그램들의 보증 기간 및 거리는 통상적으로 2~3년/6만km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 링컨 MKZ고객에게 지원되는 프로그램 기간은 5년/10만km으로 타브랜드 두 배에 달하는, 국내최장이자 또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는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포드, 링컨 전 차종에 제공되어 온 5년/10만km 무상보증서비스(Warranty Service)와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링컨 MKZ 구입 고객의 경우 두 가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거의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보증기간뿐만 아니라 지원 범위 역시 광범위하다. 각종 오일, 필터는 물론,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엔진 벨트 및 호스, 와이퍼 블레이드, 클러치 디스크, 쇽 업소버, 스파크 플러그 등에 이르는 거의 모든 소모성 부품(타이어 및 배터리 교체 제외)이 포함된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정기 점검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링컨 MKZ의 품격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는 기간동안에도 정비 및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진정한 고객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라며 “포드와 링컨은 고객들에게 구입 순간은 물론 차량과 함께하는 드라이빙의 매 순간까지도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5년/10만km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서비스는 링컨MKZ 구입고객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제공된다. 별도로 같은 간에는250만원의 주유상품권도 함께 증정하므로 구매고객 혜택의 폭은 훨씬 커진다.
[사진 = 포드코리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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