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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유명세를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8일(영국 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이 더 이상 유명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카메라 앞이 아닌, 뒤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유명세가 힘들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심지어는 배우로서 은퇴한 뒤 영화 제작에 대해 공부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
한 측근은 "패틴슨은 독립영화 제작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영화 제작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패틴슨은 자신이 하고 있는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있지만, 유명세를 참지 못한다. 몹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TV영화 '니벨룽겐의 반지'로 데뷔한 로버트 패틴슨은 2005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출연했으며, 2008년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유명세에 힘들어 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사진 = 영화 '코스모폴리스'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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