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정기고 '썸', '쇼챔피언' 1위 "씨스타 아닌 소유로 첫 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힙합가수 정기고의 듀엣곡 '썸'이 음원 발매 13일 만에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주간 차트 1위에 주어지는 '챔피언 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소유는 수상 후 "씨스타가 아닌 소유로는 처음 받는 1위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정기고도 "태어나서 처음 받는 상이다"고 감격을 전했다.

또 방송 후 소유는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 노래 '썸'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 그리고 모든 썸남썸녀 분들 파이팅"이라며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힙합가수 정기고.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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