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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EBS 라디오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DJ로 발탁됐다고 EBS가 20일 밝혔다.
'경청'은 평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잠 못 이루고 깨어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4일 EBS 봄 개편을 맞아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이란 부제를 달고 새로운 분위기로 전환한다.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한편 책과 영화, 음악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휴식이 되는 2시간을 만든다는 계획.
청춘들의 고민을 눈높이 맞춰 이야기 나누기 위해 월간 잉여의 최서윤 편집장이 함께한다. 또한 씨네21의 이화정 기자가 출연해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영화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배우 이소연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던 윤한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하차를 확정했다.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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