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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 우완투수 잭 그레인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그레인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종아리 부상으로 공 4개만 던진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레인키는 1회 첫 상대 토니 캄파나를 초구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번타자 클리프 페닝턴과 승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결국 크리스 위드로우와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그레인키는 경기 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큰 문제는 없으나 며칠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당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위를 안심시켰다.
이날 다저스는 2-2로 맞선 7회말 터진 브렌단 해리스의 적시타로 4-3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8회말에는 알렉스 게레로가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레인키와 위드로우에 이어 레드 패터슨, 샘 데멜, 대니얼 모스코스, 페드로 바에즈, 재럿 마틴,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3-2로 앞선 8회초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마틴이 승리투수가 됐다.
[잭 그레인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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