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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전세대란을 몸소 체험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아가는 가수 데프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배우 김광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계약이 끝난 자신의 전세집이 이미 다른 세입자에게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전세집 구하기에 착수했다.
하지만 새로운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연락을 하는 부동산마다 김광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얘기했고, 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광규는 "뉴스에서만 전세대란이라는 말을 봤는데, 너무 심하더라. 2억 짜리 집이 3억이 됐다. 지금 멘붕이 왔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배우 김광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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