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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동네축구에서 드러나는 한국과 프랑스의 차이점을 진단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아가는 가수 데프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배우 김광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동네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헛발질도 하고, 땅에 넘어지기도 했지만 파비앙은 골을 넣는 등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파비앙은 한국 동네축구의 놀라움에 대해 말했다. 파비앙은 "한국와서 놀란 게 동네축구가 팀플레이 위주더라. 프랑스는 다들 개인기 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동네축구를 할 때 수비수를 뽑는 게 너무 어렵다. 그런데 한국은 팀플레이 위주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인 파비앙.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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