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김현수, 오재영 상대로 중월 투런포 작렬
2014-03-08 13:08:32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김현수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 김현수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투수 오재영에게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두산은 1회초 현재 넥센에 2-0으로 앞서있다.
[김현수.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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