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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육아는 거들떠 보지 않고 아내의 사랑만을 갈구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선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그룹 샤이니 종현, 애프터스쿨 나나와 리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6년 차에도 자신만을 바라 보는 남편이 고민인 부인이 출연했다. 부인은 "남편이 나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아이들은 전혀 돌보지 않는다. 남편만 신혼이다"며 "애들이 울고 있는데 옆에 와서 계속 뽀뽀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주말부부였는데 저를 보겠다고 사표를 쓰고 내려와서 정말 황당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이어 등장한 남편은 "와이프를 보려고 사표 썼는데 이혼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아내만 쫓아다니는 남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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