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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학주(탬파베이 레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이학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9회초 대타로 나서 안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이학주의 시범경기 성적은 8타수 4안타, 타율 5할이 됐다.
팀이 1-6으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서 윌슨 베테미트 대신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보스턴 투수 호세 미하레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학주는 후속타자 케빈 키에르마이어의 좌전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2로 뒤진 6회말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2-6으로 패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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