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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왓포드의 박주영이 돈캐스터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왓포드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돈케스터 킵모아트스타디움서 돈캐스터를 상대로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왓포드 옵저버는 11일 '허벅지 부상으로 박주영이 돈캐스터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지난 6일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서 A매치 복귀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그리스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후 후반전에 교체됐다.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무릎 위쪽 근육이 슈팅할때 좋지 않아 교체했다"며 "팀닥터의 소견으로는 2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올시즌 아스날에서 왓포드로 임대된 박주영은 챔피언십서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소속팀 왓포드는 11승12무10패(승점 45점)의 성적으로 챔피언십 24팀 중 11위에 올라있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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