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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식을 준비 중이다.
청춘뮤직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4월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기로 했다.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범준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결혼식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장소와 시간 모두 '철통보안'을 유지했고, 최측근들에게도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한 정보를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송지수는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송지수가 배우로 활동했지만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일반인이나 다름없고, 임신 중이기 때문에 더욱 주변의 반응에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범준은 현재 버스커버스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1월 청춘뮤직 측은 장범준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관련 회사를 설립해 음악 활동과 병행 예정이고, 김형태는 미디어아트스튜디오 '돼끼(PigRabbit)'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음악과 방송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브래드는 '브래드 프로젝트'와 방송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왼쪽)과 배우 송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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