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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마드리드)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선수로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유 자산이 많은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데이비드 베컴(은퇴)이 지키고 있던 1위에는 호날두가 올랐다.
호날두는 1억4800만유로(약 2200억원)의 자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억4600만유로(약 2160억원)으로 차지했다. 그리고 3위로는 사무엘 에투(첼시)가 8500만유로(약 1260억원)이 뒤를 이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한 웨인 루니는 8400만유로(약 1240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또 이탈리아 출신의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9위로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
▲ 세계서 가장 부유한 축구선수 10인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1억4800만유로(약 2200억원)
2.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1억4600만 유로(약 2160억원)
3. 사무엘 에투(첼시) - 8500만 유로(약 1260억원)
4. 웨인 루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 8400만 유로(약 1240억원)
5. 카카(AC밀란) - 8200만유로 약(1210억원)
6. 네이마르(바르셀로나) – 8000만유로(약 1180억원)
7. 호나우지뉴(아틀레티코 미네이루) - 7800만유로(약 1150억원)
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 -6900만유로(약 1020억원)
9.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 6300만유로(약 930억원)
10.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 5700만유로(약 840억원)
[호날두.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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