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24일 예고 없이 결방…박근혜 대통령 연설 중계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결방됐다.

24일 SBS에서는 밤 11시 40분경부터 SBS '정글의 법칙' 재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SBS는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 연설 중계를 위해 '힐링캠프'의 지연방송을 예고한 상태였지만, 현지 사정으로 박 대통령의 연설이 다소 지연되며 SBS는 '힐링캠프'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오현경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24일 결방된 '힐링캠프' 배우 오현경 편.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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