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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희준이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희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소속사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헐리우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대표적인 배우 이병헌을 필두로 국내 배우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현재 이병헌, 고수, 김형규, 배수빈, 션 리차드, 심은경, 안소희, 이원근, 임화영, 주안, 진구, 하연수,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과의 전속계약에 대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이희준은 앞으로가 더 기대대는 잠재된 가능성을 가진 배우"라며 "이희준이 가진 모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준은 2004년 데뷔해 영화 '밀양', '부당거래', '황해', '범죄와의 전쟁', '화차', '감기', '결혼전야' 등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인기의 주가를 상승시켰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조윤희와 호흡을 맞춰 매력적인 모습을 십분 발휘해 여성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본격적인 훈남배우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또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정직하며 배려심 깊고 정 많은 무정한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다채로운 매력과 훈훈한 마스크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준 이희준은 현재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연극 '나와 할아버지' 출연중이다.
[배우 이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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