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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이 기성용의 노리치전 조기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선덜랜드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서 열린 노리치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0-2로 졌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노리치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만에 교체됐다. 포옛 감독은 두골차로 점수차가 벌어진 전반 40분에 기성용과 콜백 대신 캐터몰과 라르손을 투입했다.
포옛 감독은 25일 영국 선덜랜드 에코를 통해 노리치전 선수 교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포옛 감독은 "나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선수 교체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처음 감독을 맡았을때 전반전에는 선수를 교체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다. 하지만 축구에선 절대 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포옛 감독은 "사실 7-8명의 선수가 열심히 뛰지 않았다. 하지만 7-8명의 선수를 교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2명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용과 콜백은 뛰어난 선수지만 나는 변화를 만들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 대신 교체된 캐터몰에 대해선 "후반전에선 우리는 다른팀이 되어 있었다. 캐터몰이 차이를 만들었다"며 "캐터몰은 팀에 에너지를 가져다주며 리더십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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