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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진희(36)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가 박진희의 결혼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진희의 결혼 얘기는 처음 듣?f다. 금시초문이라 당황스럽다. 본인에서 연락해서 사실을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박진희가 5세 연하의 일반인과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진희의 예비신랑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로 두 사람은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 중이다.
한편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영화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박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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