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민식이 자신의 첫 해외 진출작인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 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일 유뷰트에 '루시'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민식 뿐 아니라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과 대립구도를 형성,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속에는 한글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최민식이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그를 추격하는 영화의 핵심적 인물 미스터 장 (Mr. Jang) 역을 맡았다.
한편 '루시'는 오는 8월 개봉된다.
[영화 '루시' 예고편. 사진 = 유튜브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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