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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현재 '어벤져스2' 팀은 서울 상암동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며, 오는 4일까지 상암동 촬영을 진행한 뒤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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