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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기고가 소진과 '썸' 무대를 펼쳤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서는 소진, 정기고가 출연해 '썸' 무대를 선보였다.
정기고는 이번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에서 씨스타 소유가 아닌 걸스데이 소진과 입을 맞춰 또 다른 썸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들은 안정된 가창력과 호흡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매년 세계 각국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M COUNTDOWN NO.1 Artists of Spring 2014(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는 2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Yokohama Arena)서 약 1만2000여 명의 음악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엠카'에는 블락비, 걸스데미, 선미, 포미닛, 정기고, 2PM, 크레용팝, 초신성 등이 출연했다.
[소진, 정기고. 사진 =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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