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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안 곽경훈 기자]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승리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으로 기록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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