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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병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 한국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 그 영화 개봉돼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게다가 이 난리를 쳐 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한국 촬영을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와 상암 촬영은 끝난 상태며,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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