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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또 한 번 가드레일 충돌사고를 경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5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를 앞두고 2차 선발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태백 서킷에 박명수존이 생겼다"며 녹화 전날 발생한 사고를 언급했다.
사고 당시 유재석과 경쟁을 벌이던 박명수는 과하게 속도를 내다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가드레일에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몸이 다친 곳은 없다"며 "그래도 사람이 인사불성이 되어있는데 어떻게 전화 한 통 하는 사람이 없더라"고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하지만 가수 길은 "그런데 박명수가 어젯 밤에 치킨 시켜먹었다고 하더라"며 그의 전날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명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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