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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산 김성진 수습기자]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진도 팽목항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구조 현황은 사망 25명, 구조 179명, 실종 271명으로 집계됐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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