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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박지선이 아버지가 집안에 설치한 CCTV 때문에 일어난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개그맨 박지선, 오나미, 송병철, 박성광, 김대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들에게 다 퍼주는 아버지의 사연을 듣던 박성광은 "우리 어머님은 반대다. 안 버리신다"며 "이번에 27평에서 35평으로 집을 옮겨드리면서 소파와 냉장고를 바꿔드렸는데, 새 집에 예전 것과 새 것을 같이 가져오셨다. 분명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 크기는 똑같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지선은 "아버지가 얼리어답터다. 집에 태블릿PC까지 6대가 있다"며 "아버지께서 얼마 전 CCTV를 사셨는데 집에 설치한 걸 모르고 샤워 후 벗고 다녔다. 그러다 어느 날 아버지가 다 같이 보자며 녹화된 영상을 트시려고 했다. 멈추긴 했지만 큰일 날 뻔 했다. 아버지와 서먹해질 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지선.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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